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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관광 중심지 1004섬 뜨다**

천사 섬 2010. 10. 19. 15:48

 

 


- 동북아 생태환경 관광 거점으로 우뚝 -

- 국회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정병국) 소속 국회의원들이 14일 1박 2일 일정으로 천사(1004)의 섬 신안군을 방문하였다.


- 이번 방문은 신안군 창군 이래 처음으로 국회 문방위 위원 23명과 국회관계자, 보좌관 등 90여명이 국정감사 일정 중 생태해양관광의 성공적 사례가 되는 슬로시티 증도의 소금박물관, 소금동굴 힐링센터, 모실길, 엘도라도리조트 등을 둘러보았다.


- 특히, 2007년 아시아 최초 슬로시티로 지정된 증도를 자전거의 섬, 친환경 농업의 섬, 아름다운 밤하늘 별빛을 볼 수 있는 Dark Sky, 담배 없는 금연의 섬 등 생태 해양관광 정책을 설명하는 자리를 마련하여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불러 일으켰다.


- 또한, 문방위에서는 세계적인 해양자원을 보유한 이 곳 신안의 생태관광 동력 만들기를 위해 자동차 없는 섬으로의 완벽한 조성에 필요한 예산을 지원할 것을 약속하였다.


- 한편 KBS 해피선데이 1박 2일팀은 가거도, 흑산도, 신의도 방송에 이어 지난 15일 네 번째로 만재도를 촬영하였다.


- 만재도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긴 시간의 여정이 필요한 섬으로 그만큼 귀한 풍경이 가득 한 곳이어서 홍도, 가거도, 흑산을 연계하는 동북아 해양관광의 거점으로 우뚝 서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