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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증도면민 육지 나들이 한결 쉬워져 -
- 신안군이 지도와 증도를 잇는 역사적인 증도대교 임시개통을 앞두고 두 지역을 하나로 묶는 대중교통 노선을 신설하여 오는 30일(화)부터 지도 ↔ 증도간 공영버스 운행을 개시한다. - 신안군(군수 박우량)에 따르면 증도는 드넓은 갯벌, 염전, 해저유물, 엘도라도리조트, 아시아 최초 슬로시티 지정 등으로 유명한 관광지이지만 그에 비해 열악한 접근성과 교통여건으로 증도면민들이 지도읍 5일장을 이용하거나 육지나들이를 할 경우 버스로 이동하여 배를 타고 내려 다시 버스를 타야 하는 교통 불편을 감수하여 왔으나, 오는 30일 지도 ↔ 증도간 공영버스 운행이 개시되면 원스톱(one stop)으로 시장 이용 등 육지나들이가 가능하여 한결 편안해진 나들이가 될 거라고 전했다. - 그동안 신안군은 증도대교 개통을 대비하여 지난 10일 제1권역 (지도, 증도, 임자) 공영버스 협의회를 개최함으로써 지도 ↔ 증도간 버스노선 신설 및 두 지역간 간선도로 운행을 위해 버스 2대를 신규 투입키로 협의하는 등 발 빠른 행보를 보였다. - 한편 신안군은 이와 함께 금호고속 종점연장(지도읍 지신개 → 증도 엘도라도리조트) 운행을 위하여 (주)금호고속 측과 협의를 완료함으로써 이르면 오는 31일부터 광주 ↔ 증도(1일 4회), 목포 ↔ 증도(1일 4회)를 운행하게 되어 섬 지역 교통 불편이 사라질 전망이라고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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