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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사섬 신안 청사 개청식, 100년을 내다보는 신해양시대 열다**^^

천사 섬 2011. 10. 14. 08:31

 

   

 

-각계 각층 주요인사와 주민 등 1,000여명의 축하 속 성황-

- 남 신안군은 청사 개청식을 열고 동북아시대 국토의 관문으로서 새로운 도약의 시작을 선언했다.


- 신청사는 신안군민의 꿈과 희망을 싣고 푸른 다도해를 지나 태평양으로, 세계로 전진하는 선박의 이미지를 형상화한 모형으로 군민에게 더욱 친절하게 다가가고 함께하는 신해양시대를 여는 선도적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 이날 개청식에는 박준영 전남도지사와 박우량 신안군수, 이윤석 국회의원, 한화갑 평화민주당 총재, 정종득 목포시장, 서삼석 무안군수, 김동근 신안군의회 의장 등 1,004명의 내․외 귀빈이 참석한 가운데『안성시 시립남사당 바우덕이 풍물단』공연을 시작으로 경과보고, 기념사 및 축사, 준공 퍼포먼스 등 순으로 진행됐다.


- 박우량 신안군수는 이날 개청식에서 “군청사 이전으로 신안군이 새롭게 도약하는 계기로 삼고 앞으로 우리의 100년을 내다보는 목표와 방향을 향해 묵묵히 노력하고 전진하겠다”고 강조했다.


- 또한 “개청이 있기까지 따뜻한 가슴으로 지혜와 힘을 모아주신 군민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변함없는 애정과 관심으로 군정발전에 적극 참여해 달라”고 당부했다.

- 그 동안, 신안군 옛 청사는 42년 된 노후 건물로 주민들이 이용하는데 많은 불편이 따랐고, 건물유지관리에도 어려움이 많아 청사 신축의 필요성이 제기돼 왔다.


- 신청사는 2003년 5월에 청사신축 기본계획을 마련하여 2006년 5월부터 2011년 4월까지 5년을 걸쳐서 준공하고 지난 4월 25일부터 행정업무를 시작했다.


- 신청사는 저탄소 녹색성장과 신재생에너지 및 고효율 에너지 절약형 신기술이 도입된 친환경 청사로서 고효율 자재와 신재생 에너지인 지열을 사용하고 전면유리는 일반유리와 비교해 에너지 32% 절감효과가 있는 로이복층 특수유리를 사용하고 있다.


- 새로운 청사 위치는 천사개의 섬을 상징하는『압해면 천사로 1004』이고 규모는 부지 41,513㎡, 지하1층, 지상7층, 연면적 11,664㎡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