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압해·지도읍 등 13개읍면에 155억원 투입 - - 신안군은 주민들의 정주여건 개선과 안정영농에 기여하기 위해 소규모 농업생산기반시설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다. - 군에 따르면 최근 급속한 농촌 인구의 노령화로 노동력이 저하되고 농기계는 급속도로 보 급 되면서 농로 확포장 및 마을안길정비 사업에 대한 주민들의 요구가 증대되고 있는 실정 이었다. - 군은 이러한 주민숙원사업을 해결하기 위해 매년 40억여원의 군비를 확보하여 지난 2007년 부터 2009년까지 335km에 걸쳐 농로정비 사업을 시행해 왔으나 농로 사리부설 시행 후 2~3년이 경과하다 보면 자연 다짐 상태에서 포장공사를 시행해야 효율적이나 포장하지 않 은 상태로 방치하다보니 손실이 뒤따르고 추가 공사비가 소요되는 등 악순환이 되풀이돼 예산 낭비를 우려해왔다. 그러나 예산 형평상 사리부설에 치중할 수 밖에 없는 형편이어서 항구적인 대책마련이 필요하다는 지적을 받아왔었다. - 이에 따라 군은 소규모농업기반시설개선을 통해 정주여건 및 안전영농과 주민소득증진에 기여 하기 위해 압해면에 21억6,000만원, 지도읍에 20억2.000만원을 비롯해 관내 13개 읍 면에 총사업비 155억원을 채무부담 행위로 추진하고 있다. - 이번 사업비 배정이 되지 않은 흑산면에는 매년 증가하고 있는 관광객들의 편의를 위해 흑 산일주도로 확포장시설에 ‘09년 본예산 채무부담행위로 77억원의 예산을 확보해 추진한 바있다. - 군 관계자는“주민들의 요구사항인 농로사리부설과 확포장사업을 일시에 해결해 줄수 없는 안타까운 현실을 집행부와 군의회가 공감을 하고 농업인들에 대한 영농여건을 개선해 주민 소득을 증대해야 한다는 의회의 요구에 따라 제2회 추경 시 의회의 승인을 얻어 채무부담행 위로 추진하게 됐다”고 말했다. - 한편 군은 농로 포장율이 35%로 타자치단체에 비해 현저하게 낮아 향후 농로 확.포장과 마 을안길 정비 사업을 집중 시행해 농촌 인구의 노령화에 적극 대응하고 정주 여건 개선 등 주민 소득증대에 기여해 나갈 계획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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