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천사의 섬 홍보

신안 가축시장 개장』및 『첫 송아지 경매』실시**

천사 섬 2009. 7. 21. 09:12

 

 

 

 

 

- 신안 섬지역 축산농가 물류비용 절감 -

 ㅇ「신안군」과「목포무안신안축협」은 도서지역으로 형성된 신안군 한우사육농가의

     물류비용 절감과 중간 상인의 문전거래 근절로 제 값받는 한우유통거래로 농가소

     득증대와 안정적인 사육기반 실현을 위해 공동으로 추진한 신안 가축시장이 완공

     7월 20일 개장식을 갖고 송아지 경매를 실시하였다.

 ㅇ 이는 공개경쟁을 통한 한우거래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확보함으로써 그동안 피해

     입은 섬지역 한우농가의 소득증대에 일익을 담당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ㅇ 이번에 완공된 신안 가축시장은 총 84백만원(군 45, 축협 39)의 사업비를 들여 연면적

     1,600㎡에 주경매장, 소독시설, 계근대, 송아지 50두를 계류할 수 있는 류장을 갖추

     고 있다.

 ㅇ 개장일 이날 한우 송아지 76두(암 24두, 수 52두)가 거래되고 최고가격은 숫송지가

      290만원, 암송아지가 215만원의 높은 가격을 받았으며. 수송아지 평균 가격이 230만

      원, 암송아지는 190만원의 평균가격을 기록하였다

 ㅇ 박우량 신안군수는 섬으로 형성된 지리적 여건 등으로 우수한 농축수산물을 생산 하고

     서도 높은 물류비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실정인데, 이번 가축시장 개장으로 그

     동안 우리 섬지역에서 거래되고있는 일반 시세보다 평균 4~5십만원 이상을 더 받은

     것은 섬지역의 유통질서가 획기적으로 변하고 농가의 소득증대에 큰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히고,

 ㅇ 한우사육농가에서는 지속적인 가축개량을 통해 우량 밑소 생산으로 우리지역을 찾

     상인들이 좋은 송아지를 사가지고 갈 수 있도록 축산농가에도 당부를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