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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일염 제조업’외국인 근로자 고용허가 가능성 기대**

천사 섬 2010. 11. 9. 07:46

 

 

- 신안군은 전국 천일염 생산량의 65% 차지하고 있는 주산지로써 농어촌의 급속한 인구감소와 고령화로 천일염 생산 인력 부족난에 시달리고 있다.


- 그러나 고용노동부의 외국인 근로자 고용 가능 허가 업종에 천일염 제조업이 외되어 2011년에도 천일염 제조업에 인력 부족난이 예상됨에 따라 신안군에서는 노동력 부족 해소를 위해 천일염 제조업이 외국인 근로자 고용 가능 업종으로 허가해 줄 것을 고용노동부 및 농림수산식품부 방문․건의 등 다각적인 노력을 하고 있다.


- 천일염 생산이 모두 수작업으로 이루진 노동집약적 사업이고 또한 내국인 근로자 고용에 많은 어려움이 있음을 인식하고 농림수산식품부에서 외국인 근로자 고용가능 업종 허가 건을 부처 안건으로 외국인력정책실무위원회에 상정 추진 등 외국인 고용가능 업종 허가가 조기에 결정되도록 고용노동부와 긴밀한 협조 등 최선을 다하고 있어 천일염 제조업에 외국인 근로자 고용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신안군은 천일염 제조업에 외국인 근로자가 고용되면 염전 인력난을 상당 부분 해소할 수 있어 명품 천일염 생산은 물론 신성장 동력사업 육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