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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초,중,고생 아버지 어머니 고향 방문 농촌체험 갖어 **

천사 섬 2010. 8. 19. 09:55

 

 

 

 

- 재경 신안군 도초면향우회(회장 권행길)와 도초면 이장단(대표 박영성)은 고향을 떠나 서울에 거주하고 있는 향우2세 30여명 보호자 20여명은 부모의 고향을 찾아 농촌체험을 하고 조상들의 숨결이 살아 있는 인재의 고장 도초면을 찾았다.


- 우리의 것을 배우고 선조들의 생활터전을 탐방함으로써 잊고 살기 쉬운 도시생활에서 부모님 고향에 대한 자부심과 애향심을 일깨우기 위한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 이번 방문에는 서울, 경기도, 인천, 강원도 등 전국에서 30여명의 초, 중, 고등학교 학생들이 참가할 예정이다.


- 도초면은 관광의 섬, 친환경 농업의 섬으로 이번 참가자들은 부모님들이 공부했던 초등학교와 중학교를 방문하고 세계적으로 보존가치가 높은 갯벌체험, 천일염 체험, 농촌체험을 하는 등 다채로운 체험을 통해 건강한 정신과 아름다운 부모님의 고향을 전국적으로 알리는 계기를 만들고 특히 천혜의 자연경관을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다.


- 또 도초면 주민들의 삶과 문화가 담긴 갯벌에서의 삶(낙지잡이, 친환경농업, 망둥어잡이, 천일염 염전체험)이 묻어 있는 생활을 탐방함으로써 모두가 하나가 되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다.


- 한편 도초면장(정영섭)은 앞으로 도회지에 나가있는 향우민 2~3세대 자녀들을 대상으로 내 고향 찾아오기를 적극 추진하여 향후 도초면 홍보대사 및 인재육성으로 원활한 관계유지 등 고향사랑등 관심도 유발 관광활성화를 통해 도초면 알리기에 노력을 다할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