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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십리 백사장에서 “제10회 신안 민어축제” 열려**
천사 섬
2010. 7. 22. 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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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국 최대길이인 삼십리(12㎞) 백사장을 자랑하는 신안군 임자면 대광해수욕장에서 7월30일부터31일까지 2일동안 “제10회 신안 민어축제”가 개최된다. - 축제행사는 풍물놀이의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개막식, 민어시식회, 머드씨름왕대회, 전통개매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신안군 친환경농수산물 전시판매장도 병행운영 할계획이다. - 민어는 비만과 고혈압,당뇨,동맥경화,중풍등 성인병예방에 효과가 있고 동의보감에 따르면 민어는 맛이달고 성질이 따뜻하여 오장육부의 기운을 돋우고 뼈를 튼튼히 하는데 좋은 음식으로 알려져 여름철 최고의 보양식으로 전해지고 있다
- 군 관계자에 따르면 “신안군이 자랑하고 있는 천연미네랄과 게르마늄이 풍부한 청정바다와 천혜의 자원인 대광해수욕장에서 맛깔스런 민어와 어우러지는 이번축제를 통하여 관광객과 지역주민에게 널리 알리고 소규모 지역축제를 뛰어넘어 군(郡) 대표축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