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군, 금년 전국 첫 나무심기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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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금년 전국 첫 나무심기 행사 - 전국 나무심기 붐 조성의 시발점 - 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
◦ 천사(1,004)의 섬으로 이루어진 신안군은 금년 나무심기 행사를 오는 2월 19일, 연도교로 이어진 중부권4개면(자은,암태,안좌,팔금)중 안좌면 대리에서 개최함으로써 남녘의 봄소식을 전국에 알리게 되었다. ◦ 군에 따르면 지구 온난화로 인하여 평균기온이 상승함에 따라 봄철 나무심는 시기가 앞당겨지고 있는 추세에 맞추어 우리나라 최서남단에 위치한 신안군에서 식목 행사를 실시함으로써 금년도 나무심기 붐 조성의 시발점이 될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 이번 행사에는 유관기관장,학생,공무원등 600여명이 참여할 예정으로 2.5ha 산림에 난대수종인 가시나무와 후박나무 1,000본을 심게 되며, 이를 계기로 봄철 조림사업에 박차를 가하여 난대수종인 후박,가시,백합나무등 86ha의 산림에 19만5천여 그루의 나무를 식재할 계획이다. ◦ 또한 100년을 바라보는 섬 공원화 사업과 연계하여 항로변, 해수욕장 주변, 주요도로변 등 주요지역에 경관조림과 유휴토지에 대봉, 매실, 석류 등 산주소득을 올릴 수 있는 식재사업을 조기에 마무리 하여 정부의 저 탄소 녹색성장에도 적극 기여할 계획이다. ◦ 특히 식목행사에 참여한 학생에게는 본인 나무를 지정한 후 꼬리표를 부착하여 평생토록 가꾸고 관찰하는 등 청소년 애림사상을 고취할 수 있도록 추진 할 방침이다. ◦ 군 관계자는 전국에서 첫 번째로 나무심기를 실시함에 따라 범 군민적 나무심는 분위기를 확산시켜 숲과 나무의 중요성을 알리고 사람과 숲이 어우러지는 늘 푸른 생태환경의 아름다운 신안 이미지 제고에 기여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