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통일무지개운동 발대식 및 통일시대 시민교실 성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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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신안군협의회(회장 김용진)는 지난 9일 KT폭포지사 회의실에서 박우량 신안군수, 통일 무지개운동 회원, 시민교실 수강생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통일무지개운동 발대식 및 통일시대 시민교실을 성황리에 마쳤다. ◦ “통일무지개 운동”이란 민주평통자문위원 1인과 지역주민 6인이 함께하는 범국민적 통일운동으로 소통과 참여의 열린 통일문화를 만들어 통일 시대를 준비하며, 화합과 신뢰를 통해 국민통합을 이루고 통일선진일류국가의 도약을 견인해 나가는 운동으로 전국적으로 발대식이 진행되고 있다. ◦ 이날 발대식에는 통일무지개 운동 115명의 회원을 대표해 2명(남,여1인)에게 위촉장을 수여, 선서문낭독, 통일무지개운동 비전 및 협의회 활동 방향 보고, 북한영상물 시청 순서로 진행됐다. ◦ 위촉된 회원들은 남북교류협력지원, 봉사활동, 지역사회소통과 화합, 대북정책공감대 확산 등 대북정책에 대한 갈등해소와 선진사회 기반 조성을 목적으로 국민적 공감대 형성을 위해 활동할 예정이다. ◦ 김용진 협의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통일무지개운동 전개로 국민통합을 선도하고 통일시대를 준비함에 있어 무지개 회원들이 앞장서자”며 결의를 다졌다. ◦ 또한 박우량 신안군수는 “발대식을 계기로 통일정책에 대한 소통과 참여의 열린 통일문화가 정착되기를 기원 하며, ‘노블레스 오블리주’형 사랑과 나눔의 문화형성으로 화합과 신뢰를 통한 천사의 섬 신안발전에 무지개 회원들 이 앞장서 주시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 발대식에 이어진 통일시대 시민교실에서는 신광민(동국대 교수) 강사가 ‘북한의 대내외 정책과 남북관계’라는 주 제로 시민교실 강연회를 가졌으며, 이나경(새터민)강사가 “최근 북한주민들의 생활과 통일을 준비하는 우리들의 자세”에 대하여 영상으로 볼 수 있도록 준비하여 생생한 현장 교육이 이루워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