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신안군, ‘천사의 섬 바다생명문학의 집’ 건립추진 MOU 체결
천사 섬
2009. 6. 16. 15:32
|
|
◦ㅇ 천사의 섬 신안군 압해도에 ‘천사의 섬 바다생명문학의 집’이 건립될 예정이다. ◦ㅇ 신안군(박우량 군수)과 천사의 섬 바다생명문학의 집 건립추진위원회(위원장 김선태)는 바다생명문학과 신안 문학의 진흥을 위해 지난 11일(목) 협정서(MOU)를 체결했다. ◦ㅇ 문학의 불모지인 신안에 한국 최초의 ‘바다생명’을 주제로 한 문학의 집이 건립되게 된 배경은 지난 2008년 목포 출신의 김지하 시인의 ‘바다생명문학관’ 건립 필요성 제기에서 비롯된 것으로, 이에 대한 적극적인 동참을 표명한 (주)근화건설 김호남 대표가 압해면 송공리의 건립예 정지와 건축비용을 부담하게 됨에 따라 성사되게 됐다. ◦ㅇ 또한 천사의섬 바다생명문학의 집 건립을 위한 추진위원회는 지역 문인인 김선태 시인(목포대 교수)이 위원장을 맡아 문학의 집 건립과 향후 관 리, 운영 등에 대해 신안군과의 업무협정을 체결하게 된 것이다. ◦ㅇ 이날 협정식에는 박우량 신안군수와 김선태 추진위원장과 추진위원회 고문을 맡은 김호남 근화건설 대표, 최태옥 목포시립의료원장 등이 참석하였으며, 업무협정이 체결됨에 따라 7월초에 천사의섬 바다생명문학의 집 착공하여 2010년 9월경 준공하여 개관될 것이다. ◦ㅇ 금번 천사의섬 바다생명 문학의집 건립이 가시화됨에 따라 향후 바다생명을 주제로 한 다양한 문학행사와 문인들의 창작활동, 연구사업 등이 추진되어 한국 바다생명문학의 중심지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