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 압해 조선타운 공유수면 67만5천평 반영 결정**
ㅇ 신안 압해 조선타운 공유수면 매립기본계획 반영을 위한 중앙연안관리 심의회가 2008년 7월8일 국
토해양부에서 개최되었으며 심의결과 조건부 반영 결정 됐다
ㅇ 금번 심의회에서는 조선용지 13개소, 도로항만·어항시설용지 15개소등 총 28개소 중 조선소 용지
는 원안의결4건, 조건부 의결4건,부결5건으로 결정되었으며 신안 압해 조선타운은 당초 2,619천㎡
(79만2천평)를 신청 하였으나 387천㎡(11만7천평)가 축소된 2,232천㎡(67만5천평)으로 조건부 의
결 되었다
ㅇ 특히 박우량 신안군수는 심위위원들을 대상으로 공유수면매립계획 설명과정에서 우리나라 최대의 갯
벌지역을 잘 보호하기 위하여 전국 최초로 갯벌도립공원 지정과 갯벌보호을 위한 신안군의 노력 등
오히려 환경보전에 대한 확실하고 명확한 비젼과 방향을 제시함으로서 환경 훼손에 대한 각종 우려를
일축 시켰으며,
ㅇ 또한 전국 최하위의 재정자립도 및 주민 삶의 질 지수 등의 피력과 아울러 최소한의 삶의 질 구현을
위해서는 신안 조선타운 공유수면 매립의 필요성을 강조하는 등 심의위원들의 지지를 유도해 냈다.
ㅇ 한편 신안군 개발지원담당은 금번 매립면적의 축소로 당초 계획의 수정이 불가피 하지만 전체적인
사업계획에는 큰 지장이 없을 것으로 본다며 금번 공유수면 매립기본계획 수립 결정으로 신안 압해
조선타운 개발사업은 7부 능선을 넘은 것으로 본다며 앞으로 큰 탄력이 받을 것으로 전망된 다고 밝
혔다.
ㅇ 신안 압해 조선타운은 압해면 일원에 14.99㎢(453만평) 규모로 2011년 완공을 목표로 , 민간개발방
식에 의한 일반산업단지로 추진되며 신안조선 단지가 들어서면 직접고용인구 3만명을 비롯 협력업체
및 가족을 포함해 약8만명의 인구 유입이 예상된 가운데 생산조선단지와 관련사업의 연간 매출액이
6조 3천억원에 육박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