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1004의 섬 신나는 예술여행 오페라 「논개」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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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화예술 향유 기회가 적은 섬 지역을 순회하는 신나는 예술여행 오페라 「논 개」공연이 6월 24일부터 27일까지 신안의 압해도, 도초도, 비금도, 흑산도에서 개최된다. ◦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신안군의 지원으로 열리는 이번 공연은 대형 공연장에서의 오페라 공연과 달리 학생, 지역주민이 찾기 쉽고 친숙한 공간에서 펼쳐져 이색적 인 공연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 공연을 맡은 (사)호남오페라단은 전라북도 전문예술법인 제1호로 1986년에 창립 되어 20여년 동안 전북을 중심으로 꾸준한 공연활동을 펼쳐 「녹두장군 전봉준」 「서동과 선화공주」「심청」등을 창작해 창작오페라 부분의 대표적인 단체로 알려 져 있다. ◦ 이번에 선보이는 「논개」는 한국여인의 영원한 충절로 남아있는 의암 주 논개 ’의 삶을 오페라 형식에 판소리와 국악을 접목시킨 창작오페라 작품으로, 가장 한 국적인 색채가 강한 작품으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막과 장 사이에 도창자(판소 리 가수)와 해설자를 두어 시대적인 배경이나 내용을 쉽게 이해하도록 재구성한 ‘해설이 있는 오페라 형태를 띠고 있으며, 공연일정은 다음과 같다. ※ 공연일시 및 장소 ◦ 2008. 6. 24(화) 오후 7시30분 | 신안군 압해면 신안보육원 ◦ 2008. 6. 26(목) 오전 11시 | 신안군 도초면 도초중학교 체육관 ◦ 2008. 6. 26(목) 오후 4시30분 | 신안군 비금면 비금중학교 체육관 ◦ 2008. 6. 27(금) 오후 2시 | 신안군 흑산면 흑산중학교 강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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