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물섬 증도 우전해수욕장 개장**
“&슬로시티 섬 증도 우전해수욕장에서 올 여름 무더위를 날려 버리세요&”
◦ 지구 온난화로 인한 해수온도 상승으로 올 여름 무더위가 일찍 찾아올 것이라는 기상청 예보에 따라
신안군은 오는 6월 14일(토) 오전 11시 증도면 우전 해수욕장에서 전남도 및 관계공무원,임직원, 유
관기관단체, 지역관광발전협의회와 주민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장식을 갖게된다.
◦ 이번 개장식이 열릴 증도면은 아시아 최초의 슬로시티지정, 전국 최대규모의 천일염 생산지, TV드라
마 고맙습니다 촬영지로 인기를 모은 곳으로 주변에 엘도라도리조트와 송원대 신안 해저유물 기념비,
끝없이 펼쳐진 깨끗한 백사장, 울창한 송림, 짱뚱어 목교 등 풍성한 볼거리와 야간여객선 운항으로 교
통편이 획기적으로 개선돼 외부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는 곳이다.
◦ 신안군은 올해 광주~무안간 고속도로개통, 야간 여객선운항 등으로 해수욕장을 찾는 관광객이전년 대
비 10%가 늘어난 97만명 유치를 목표로 친환경 소재를 사용한 특색있는 시설물인 해변 그늘막을 새
롭게 단장하고 화장실, 샤워장, 안내표지판, 텐트촌 조성 등 손님을 맞을 준비가 한창이며 이와 함께
어촌관광단지사업을 병행하여 해수풀장 운영과, 배카페, 횟집타운 등을 조성해 가족단위 관광객들을
유치할 계획이다.
◦ 또한 우전 해수욕장 개장식과 더불어 작년과 동일하게 자전거 섬 하이킹코스를 운영하게 되어 해수욕
장을 찾는 가족단위 관광객들로부터 300여대의 자전거를 무료로 대여하는 등 여름철 이벤트로 최고의
인기를 누릴 것이며, 전국의 동호회 단체 하이킹족이 찾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안전을 위한 코스정
비도 하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