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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안군 신의면에서 지난 3월 28일 전국 최초 명품천일염 생산 체렴식을 유관기관단체 및 천일염생산자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의면사무소 광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 신의면은 전국 최대 규모의 천일염 생산지로 염전면적 550ha, 생산업체수 237개로 연 80,000만톤의 천일염이 생산되고 있으며, 2011년 약500억여원의 매출을 올렸다. 2008년 3월 28일 천일염이 광물에서 식품으로 바뀌면서 생산현장인 염전을 친환경 시설로 개선하기 위하여 부단히 노력한 결과 전체 염전의 50%정도가 이미 친환경시설로 개선 완료 하였으며, 향후 2년 내 전 염전이 친환경염전으로 변모할 것으로 예상된다. - 박영호 행사추진위원장은 “오래전에는 천일염 첫 채렴하는 날 한해 무사고 및 풍년을 기원 하였으나 한주소금 및 중국산 소금이 밀려오면서 옛 전통도 사라지고 많은 염전들이 감단을 하는 등 많은 어려움을 겪었으나 민선3기 박우량 신안군수의 평소 ”소금을 적게 먹되, 나트륨이 적고 미네랄함량이 많이 함유된 좋은 천일염을 먹자“라는 천일염에 대한 남다른 사고와 더불어, 친환경 식품이 소비자들로부터 재조명되면서 천일염이 다시 한번 도약할 수 있는 기회가 왔고, 오늘 행사를 통해 옛 전통도 되살리고 최고품질의 천일염 생산을 위한 굳은 의지를 다지고자 천일염 체렴식 및 결의문 낭독, 농악놀이, 각설이 공연 등 다채롭게 이번 행사를 준비하여 전 면민이 참여하는 한마음의 자리를 갖게 되었다고” 말했다. - 그리고, “천일염은 깨끗한 바닷물, 바람, 햇볕으로 만들어낸 자연식품으로 우리 천일염 생산자들이 할 수 있는 것은 생산 환경을 친환경 시설로 개선하는 것 밖에 없다. 앞으로도 우리 신의도 천일염 생산자들은 「프랑스 게랑드」, 「이탈리아 코마치오」 천일염과 당당히 경쟁하기 위해 소비자와의 신뢰를 바탕으로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 고 자신 있게 전하였다. - 또한 이날 행사에는 매년 3월 28일 생산개시 및 10월 15일 생산종료일 지키기와 염전환경개선을 통해 명품천일염 생상 결의문 낭독도 하였다. - 특히, 천혜의 자연환경을 보존하고 자연과 더불어 함께 살아가려고 노력하고 있는 신안군민들의 고되고도 참된 삶을 비웃고, 자연에 순응하며 열심히 살아가고 있는 신의면민의 생존권을 침해하는 해남 화력발전소 건설 결사반대 결의도 다짐하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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