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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 바둑 명예의 전당 건립 추진 !

천사 섬 2012. 1. 16. 17:35

 

   

 

- 신안군(군수 박우량)은 세계대회에서 대한민국을  빛내고 훌륭한 업적을 쌓은 바둑인의 정신을 기리고 신안군을 알리기 위하여 「바둑명예의 전당」을 비금면에 건립키로 한국기원(사무총장 양재호)과 지난 1월9일 군수실에서 협의하고 추진키로 했다.


- 세계 최고의 프로기사 이세돌을 배출한 신안군은 비금면 이세돌 기념관 부지내에 총사업비 82억원으로 「바둑명예의 전당」건립 추진키로 한국기원(사무총장 양재호)과 구두 합의하고, 본 사업 추진을 위하여 2012년 2월중에 한국기원과 MOU를 체결키로 했다. 또한 신안군은 2012년 1차적으로 이세돌 기념관을 리모델링하여 1층에는 추억의 간으로 변천자료 및 영상자료 전시, 2층에는 흉상, 손바닥, 기념메달, 트로피 및 우승시 수여된 각종 시상품을 전시할 수 있는 이세돌 바둑명예의 전당 조성을 추진키로 했다.


- 한편 신안천일염 바둑팀은 작년에 이어 「2012년 한국바둑리그」참가를 통하여 전남 비교우위의 자원인 신안천일염을 1천만명의 바둑 동호인에게 지속적인 홍보로 명품 신안천일염의 브랜드 가치를 향상하여 생산자 소득증대에 기여키로 했다.


- 아울러 금년부터 바둑대회를 2회 이상 신안군 지역에서 개최키로 하고, 전국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이세돌배 바둑대회」를 여름방학 기간에 64강전으로 비금면 이세돌 기념관에서 2박3일간 개최하고, 일반 프로바둑대회를 10월중에 증도면 엘도라도에서 개최할 수 있도록 추진 중에 있어 신안군 천일염 홍보는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이바지하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