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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8월 16일자 “농약 치는 염전”, 소금을 물에 씻어 먹을 수도 없고... 기가 막힌다“ 란 보도기사를 낸 세계일보와 이번 보도기사로 인해 피해자로 떠오른 신안군천일염 생산자와의 갈등은 해당 언론사가 잘못을 인정하고 보도내용 일부를 수정하면서 어느 정도 진정돼가는 상황으로 돌입했다. - 신안군천일염생산자연합회 관계자는 해당언론사의 보도내용 중 “농약 치는 염전”, “염전 곳곳에 농약병,,, 물고기 수천마리 죽은 채 둥둥”, “함초 많아 소금생산 차질 제초제로 고사시켜”, “염전 주변에 서식하는 게와 소라, 조개, 물고기도 집단 폐사해 수생식물을 찾아보기 힘들다”등 극단적인 단어를 사용한 선전성을 노린 그 저의가 의심스런 기획기사라고 의혹을 제기하며 지난 18일 오전 10시 30분에는 해당언론사를 찾아 항의 방문하여 천일염생산자의 입장을 강력히 주장했다. - 결국 해당 언론사는 잘못된 부분을 시인하고 게재된 문제의 기사내용 중 농약이 쌓여있는 창고사진(별첨1)은 “소금생산과 무관”하다며 기사내용을 정정하고 사진을 “삭제” 했으며, 함초가 말라 죽은 원인이 “해충인 퉁퉁마디뿔나방이 번졌기 때문”(별첨2)이라며 보도내용을 수정하고, 콘테이너 앞 분무기 사진(별첨3)은 천일염생산과 무관하다며 삭제했다. - 신안군천일염생산자연합회 관계자는 “일단은 해당언론사에서 일부 잘못된 부분에 대해서는 인정하고 기사내용을 수정하였으나, 이번 보도내용으로 인해 소비자들에게 신뢰감과 믿음을 회복시키기에는 아직도 부족”하다며, “생산자들의 명예회복 및 손해배상을 위해 해당 언론사의 성의있는 모습을 보여달라”며 , - “이번 게기로 천일염생산자들도 전화위복의 기회로 삼아 친환경천일염 생산에 최선을 다하고 국민의 건강은 내 손안에 있다는 자부심을 갖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신안군천일염생산자연합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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