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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안군은 지난 27일부터 4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문화체육관광부 주최로 열렸던 2010내나라여행박람회에서 최우수 테마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 전국 광역단체 및 지방자치단체와 여행사 등 200여 단체가 참가한 이번 박람회에서 신안군은 슬로시티 증도와 자연경관이 빼어난 흑산, 홍도, 가거도의 아름다운 사진과 임자튤립축제를 배경으로 높이2m의 소금집 체험장과 소금탑을 전면에 세우는 등 독창적인 테마로 홍보부스를 구성 최우수 테마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룩했다. - 특히, 소금집체험장은 내외부를 모두 천일염으로 제작하여 관람객의 호기심을 자극하며 인기를 모았고 소금스크린을 만들어 신안 홍보영상을 상영하는 등 군정 홍보와 신안천일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성과를 올렸다. - 또한 KBS 한석준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된 개막식에는 신안 관내 6개섬 초등학생으로 구성된 천사섬드리합창단이 타악팀과 합동공연을 펼쳐 관람객들의 많은 박수갈채를 받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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