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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광역발전 선도프로젝트 9월10일 신안 새천년대교(압해-암태간)확정발표*

천사 섬 2008. 9. 11.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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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 정부에서 10일 국가균형발전위원회를 통해 마련한 광역경제권 30대 선도

   프로젝트와 선도산업 육성방안은 지방의 기반시설을 확충하고 지역별 대

   산업을 육성하는데 중점을 둔 것으로 평가된다.

ㅇ 신성장 선도산업의 경우 아직 구상단계이지만 다음 달엔 확정될 전망이다.

 

◇ (30대 선도 프로젝트는 인프라 중심)

ㅇ 30대 프로젝트는 교통.물류 기반과 새 성장거점을 확충하는 인프라 조성에

   초점이 맞춰졌다. 도로.철도망을 추가로 까는 것을 물론이고 새만금, 여수

   엑스포, 행정중심복합도시의 기반시설을 구축하고 공항 및 항만을 확충하는

   내용도 포함됐다.

ㅇ 그동안 이미 계획이 발표된 내용도 많지만 이번 기회에 국책사업으로 선정

   해 향후 5년간 50조원을 투자, 확실히 건설을 완료하겠다는 게 정부 입장

   이다.

ㅇ 호남권의 경우 21세기 문화예술과 녹색산업의 창조지역 이란 비전을 내세웠

   다. 이에 맞춰 해양문화.관광 레저벨트를 개발하고 신재생 에너지와 식품산

   업 등 저탄소 녹색산업을 육성하겠다는 전략이다.

ㅇ 선도프로젝트로는 새만금을 2020년까지 조기 개발한다는 목표 아래 신항을

   건설하는 동시에 군산공항을 확장키로 했다. 또 여수엑스포의 성공을 위해

   목포-광양 교통기반시설이 확충된다.

ㅇ 아울러 광주외곽순환도로가 구축되고 호남고속철의 경우 내년에 착공

   된다. 이와 함께 서남해안 다도해 개발을 촉진하기 위해 압해-암태

   (새천년대교), 화양-적금 연륙교도 건립하기로 했다.

 

◇ (신성장 선도산업에 관심 집중)

ㅇ 정부는 이날 보고에서 지역산업정책을 7개 광역경제권을 중심으로 전환할

   필요가 있다고 보고 권역별로 1~2개의 신성장 선도산업을 집중 지원하기로

   했다.

ㅇ 이는 1999년부터 수도권을 뺀 지방 13개 시.도에서 2조3천억원을 지원

 ’지역전략산업을 육성해 왔지만 아직 지역의 성장 동력으로 자리매김하지

   한 채 전략산업간 중복에 따라 자원의 비효율적 배분을 초래했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ㅇ 정부는 이런 상황을 감안해 13개 시.도의 지역전략산업을 리모델링하면서

   계속 육성해 나가되 7개 광역경제권별 선도사업을 대표산업으로 육성키로

   했다.

ㅇ 선도사업의 경우 연구개발에서부터 생산, 판매에 이르는 전후방 산업의 동

   반 발전을 통해 권역 내 부가가치 창출을 극대화하는 동시에 이 달 중 발표

   될 미래신성장 발전비전과 연계될 수 있도록 추진할 방침이다.

ㅇ 이날 예시된 선도산업을 보면 수도권에 금융, 비즈니스, 물류 등 지식서비

   스 충청권 의약 바이오, 반도체.디스플레이 호남권은 신재생에너지, 광(光)

   소재 강원권에 의료, 관광 대경권에 에너지, 이동통신 동남권에 수송기계,

   융합 부품.소재 제주권에 물산업, 관광레저 등이다.

ㅇ 이는 지역의 의견을 수렴하고 필요할 경우 일부 조정한 뒤 10월까지 확정된

   다.

ㅇ 정부는 종전 지역전략산업과 이번 선도사업을 합쳐 향후 5년 간 5조5천억원

   을 투자할 예정이다. 광역권 사업은 내년에 2천17억원으로 시작되지만 점

   차 비율을 높여 2012년에는 전체 지역산업진흥 예산의 42% 수준인 5천억

   원으로 늘릴 방침이다.

ㅇ 내년만 놓고 보면 종전 지역전략산업 등에 8천622억원이었지만 광역권 사

   업이 추가되면서 1조103억원이 투입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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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신안군향우회
글쓴이 : 1004의 섬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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