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사 섬 주인장/나의 이야기

나는 이런 사람이예요**

천사 섬 2008. 5. 9. 15:35

기나긴 인생 길
결승점에 일등으로
도달하기 위해
 
다른 사람을
억누르기보다는
비록 조금 더디 갈지라도
 
힘들어하는 이의
손을 잡아 당겨주며
함께 갈 수 있는 사람

받은 것들을
기억하기보다는
늘 못다 준 것을
아쉬워하는 사람.

그런 사람  참으로